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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 오늘도 너무나 상세한 라이브 카드.. 너무 감사합니다. 시터님이 말씀해주셔서 생각났는데 모래를 채우고 온다는 걸 제가 깜빡했네요. 어쩐지 내내 찝찝 했어요…. 😖 카노는 쓰담쓰담하다가 (본인에게 관심이 없다고 느끼거나 심심하면) 장난감을 건드려요. 놀아달라는 신호거든요. 그런 것 없이 계속 부비부비 했다면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걸 알아서 굉장히 충만한 상태일거에요. 깨깨깨 소리는 ㅋㅋㅋ 꼭 저 장난감이 공중에서 흔들거리면 내더라고요. 채터링 맞는 것 같아요. 장난감은 공중에 있을 때 깨깨 거리구요 바닥에서 놀 때는 바닥에 착 붙여서 넓게 왔다 갔다 하면 펄쩍펄쩍 쫓아다니면서 놀아용 !! 근데 장난감에 관심이 있을 때만 0.0,, 냉장고에 그 연두색 뚜껑의 생수가 없던가요!? 식탁 위에 있는 꺼내져있는 생수 주어도 상관은 없어요. 제가 거기 있는 물을 옮겨담아 냉장고에 넣어둔거라!! 그리고 모래는 죄송한 부탁이지만 채워주시면 ..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모래위치는 쓰레기통 맞은편 베란다 문 앞에 있어요. 조금 지저분할 수 있으니 먼지 조심하셔요. 그냥 뜯으셔도 찢는 홈이 있어서 괜찮은데 혹시나 가위나 커터칼은 서랍에 있어요.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서랍 위치는 파란색 책상 옆으로 조금 치우면 아래 붙박이로 붙어있는데, 그중 첫번째 서랍이에요. 혹시나 찾기 어려우실 것 같으면 챗 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ㅎㅎㅎ
1284일 전
최*진 펫시터
아. 보호자님이랑 놀 때도 그러는군요!!😆❤️ 안 그러던게 막 윙윙대서 놀랐는 줄 알았어요.ㅋㅋㅋ 그럼 채터링 맞나봐요. 내일도 해봐야겠네요. 그럴 때 무지 귀여웠거든요. 설거지나 화장실 치울 때 보면 꼭 캣타워 밑에 들어가 가만히 지켜보는데 다가가서 말 걸면 대답하는 것두요. 서운한가 싶어서 말 걸었는데 계속 자기 보고 있다고 기분이 괜찮았나봐요. 예전엔 조금 낯가려서 그러나 하고 부르면 한참만에야 왔는데..🥲 오랜만에 봤어도 저 기억하고 있어서 넘 고맙네요. 오늘 장난감 공중에 돌릴 때랑 숨겨두고 살짝 흔들 때 관심 보였는데 걍 만져달라고 안 놀았나봐요. 다행이에요.ㅎㅎ 잘 못 놀아줘서 관심 안 보이나 하고 좀 미안했거든요. 아!! 그 녹색 병에 물이 있었는데 생수통만 찾았어요;;; 하하하 내일은 그걸로 물 갈아줄게요. 열어보고 냄새 맡기도 그렇고 해서 아닐거야 그랬네요. 모래도 낼 채워둘게요!! 손으로 해보고 정 안되면 가위 찾아보구요. 보호자님께서 거의 라이브 카드를 적어주신 거 같네요.ㅋㅋㅋㅋㅋ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내일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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