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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저도 영상 켜자마자 허억 어찌어찌 어쩌지 하고 전화를 걸었네요🥹🥹 아무도 다치지 않아 다행이에요. 꼭 뭐 깨면 마리가 와서 참견을 해서 더 정신없게 하곤 하는데, 이날은 그래도 얌전히 있어줘서 또 다행이구요 ㅎㅎ 발 정말 괜찮으세요?? 날씨도 계속 안좋고 ㅠ 여러모로 힘드셨을거 같아요. 교통상황이 안좋음 돌봄길에 맘이 또 급해지고 그러잖아요 ㅠ 잠깐 몇일이라도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하니 다행인건지. 늘 안전한 돌봄길 되시길 바래요..!!🙏🏼🙏🏼💕 도비는 몇일 가라앉아있더니 어제 오늘은 또 뽜이팅넘치게 뛰어놀고 마리랑 레슬링하고 그러네요 ㅎㅎ 요즘은 궁금한것도 많은지 제법 참견도 하구요. 마리는 애교가 엄청엄청 믾아져서 출근할때마다 맘아프고 그래요. 종일 얼마나 심심하고 외로울까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고요. 그래도 오늘은 시터님 오시는 날이라 제 마음의 짐이 조금 덜어집니다..!🌸🌸 오늘도 아이들 마구마구 예뻐해주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
690일 전
최*진 펫시터
아마 제가 좀 뭔가 놀란 느낌을 처음 느껴봐서 그런게 아닐까싶어요. 맨날 꺅꺅 거리며 돌아다니는데 그 순간 잠시 나간 정신을 꼭 붙들고 있느라 엄청 조용해 졌거든요.😅😂 제 발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좀 부딪혀서 잠깐 아팠던거라 멀쩡합니다.👍 문득..그나마 발에 먼저 부딪혀서 더 산산조각 나진 않았던거 같아 진짜 다행이다 했어요.😮💨 안 그랬음 막 사방에 다 튀었을 거 같거든요.ㅠㅠㅠ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주변에 녀석들이 없었어서 진짜진짜 다행이었구요.엉엉...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그날은 아닌거 같은데 중간중간 폭우에 블랙박스에 유언 남기기도 했어요;;; 앞이 하나도 안 보여서 몇 번이나 떠나려는 정신줄을 잡고는 아..이러다 죽으면 어쩌지 혼자 별 생각을 다 하긴 했거든요. 주말에 또 비가 온다니 보호자님 나가지 마시구요.ㅠㅠㅠㅠ 날씨가 참..이렇게나 변할 수가 있구나 하며. 걱정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도비가!! 컨디션이 급 좋아진 느낌이라 오늘 넘 놀라고 신났었어요. 마리 애교는 것도 보호자님 패치인건지. 여행가실 때 빼곤 저한텐 늘 비슷비슷 하답니다.ㅋㅋㅋㅋ 오늘도 막판에 얼마나 귀찮아 했는데요.🙄 그러려니이이이 하면서 칫 하고 나오는데 그래도 가만히 지켜봐주는 거 보며 피식 웃으면서 나왔어요. 심심하긴 한데 외로움은 한 시간이면 다 해소되는 거 같은..;;;; 발랄 마리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도비는 엄마 언제와...하고 있는 거 같구요. 마구마구 이뻐하는데 다리 붙잡고 안 보내주면 진짜 저도 맘 아프겠지만! 아니라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아!! 그리고 90분 가능한 날 알려드릴게요!;;;; 계속 문자 보내드려야지 하다 못 보냈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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